6월, 2026의 게시물 표시

[HUSTLE 2.0] 열번째, Special Force 베이스캠프 과정 3기 in 인천 , 기간 26년 6월 10일~6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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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기 과정은 인천에서 진행된다. 인천은 비즈니스 특화도시이면서 탈한국스러운 도시미관을 자랑한다. 반면에 미세먼지도 많고 아직까지는 강남권으로의 대중교통은 여전히 불편하다.  인천이란 도시는 내게 항상 영감을 준다. 많은 기억들이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다.  이 도시는 올 때마다, 또 돌아갈 때마다 내게 어떤 결심을 품게 했다.  인상깊은 도시. 1기와 2기 때는 동료들과 함께 했었다. 3기는 그것보단 짧지만 좀 더 고독한 과정이 될 듯하다. 잘 해왔으니 이번에도 잘 헤쳐나갈 것이다.

[HUSTLE 2.0] 아홉번째, 잠실 참정권 집회 연일참여 , 기간 26년 6월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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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폴 발레리-

[HUSTLE 2.0] 여덟번째, 프리미엄 피부과 시술 , 기간 26년 6월 3일/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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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셔널 레이저류는 다운타임이 오래가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큰 맘먹고 프랙셔널 레이저류 중 가장 하이엔드 모델로 얼굴을 조사(laser beam)하였다. 울트라펄스앙코르레이져 모델이다. 전국에 90대도 없는 기기장비이다. 6월 3일은 본 시술  6월 9일은 재생관리 내가 받은 시술은   (1) 주사 : 리쥬란 4CC, 리바이브 2CC (2) 레이져 :  써마지300샷, 울트라펄스앙코르레이져  다운 타임이 정말 길긴 했다. 2주 넘게 얼굴이 부은 것 같은 느낌 강남권과 맞먹는 최신장비보유에 웬만한 시술이 전부 가능하면서 가성비 있는 병원을 알고 있다. 대신 경기권까지 넘어가야한다. 필요하면 개인적으로 물어보면 알려주겠다.

[HUSTLE 2.0] 5월 2일 PET LOSS

 이것에 대한 원고는 내 가슴에 묻는다.

[HUSTLE 2.0] 여섯번째, Ideation, Brainstorming, Networking, 모두의창업 도전, 기간 26년 4월~5월 random weeks

2026년을 맞이했을 때, 나는 압도되는듯한 불안감과 갈증을 느꼈었다.  다른 글에서 후술하겠지만 나를 이렇게 몰아세운 것은 이제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남지않았다는 강박관념같은 것이었다.  '느긋함보단 아직 빡세게 사는 편이 더 맘편한 타입'이라는 어느 랩퍼의 가사처럼 이런 라이프스타일로 살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않았다고 느꼈기에 난 뭐라도 해야했다. 사실 갑자기 내가 스피치를 왜 배우고 금융자격증은 왜 준비하며 뜬금없이 AI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 일련의 과정들은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아마 일련의 논리보단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했으리라 본다. 그러던 중 어느날 동기로부터 연락이 온다. "강남이다. 잠깐 보자" 이 친구는 나와 같은 대학 동기인데 반려동물관련 스타트업의 초기멤버(확정은 아닌 상태)를 겸하고 있었다. 근황토크를 몇 분 하다가 나에게 할 말이 있는지 주둥이 장전을 하더니 막 쏟아내었다.   뭐 골자는 이러했다.  평생을 수의사만 목표로 삼고 있는 집단에서 오랜 기간 있었지만 사회라는 우물밖으로 나와보니 너무나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고 틀안에만 박혀있는 자신에게 경종을 울렸다는 류의 토크였다. 특히나 평범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한다는 얘기가 변변치않은 것들임에 비해  자신이 속해있는 스타트업그룹의 사람들이 하는 얘기들은 스타트업의 비젼이나 진행사업에 대한 방향성 등 이런 더 큰 세상으로의 진보에 대해서 논한다는 것이 그로 하여금 그들이 멋있게 우뚝 솟은 타워처럼 커보인다고 느끼게한 대목이었다.   얘는 이제 막 공방수를 끝내고 인턴을 시작하기 전인 동기였는데 본인이 스타트업그룹에 속해있었지만 자신이 사이드디쉬가 아닌, 같은 동종업계 사람과 메인이 되어 무언가를 창업해보고 싶다고 하였다.  나를 떠올린 이유는, 일단 틀밖의 사고를 하는 사람을 찾고 싶었고 그게 동기들을 필터링해봤을 때 나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였다.  (남들과는 달리 깨어있어보이거나 또라이로 ...

[HUSTLE 2.0] 다섯번째, ULTRASOUND 실습 with 건국대수의대생, 기간 26년 1~2분기 Ramdom Days

 어떤 건국대 수의대 본과4학년 재학중인 학부생을 알게 되었는데 이 학생의 제안으로 초음파실습을 기초부터 학습해오기로 했다. 안바쁜 사람, 안바쁜 시절 없다지만 이맘때 즈음은 유독 더 바쁘게 살던 시기였는데 명색이 수의대 졸업한지가 몇 년이나 지난 내가 학부생이 먼저 이런 제안을 하는 것을 그냥 넘기기가 그랬다. 오히려 임상으로부터 잠깐 관심도가 떨어질 때 이런 흔지 않은 시츄에이션이 찾아온 것을 기회라 생각하며 임했다. (뭐 대충 조로의 '고맙다, 난 아직 더 강해질 수 있어'류 사고방식)  쥴리라는 강아지를 대상으로 복부초음파와 심장초음파 실습을 진행하였다. 이론에 대한 몫은 각자가 학습해오기로 하였고 각자 일정이 있으니 서로가 참석가능한 날에만 진행하였고 한 명이 보정, 한 명이 실습 이런 식으로 번갈아가면서 진행하였다.  연초부터 5월 31일까지 불규칙한 주기로 진행하였지만 실제로 실습이 이루어진 날들을 세보면 격주에 한 번꼴로는 진행하였던 것 같다.   이제 이론과 실습을 했으니 좀 더 다듬고 숙련도를 높이는 것은 본인의 몫으로 생각하고 종결하려고 했는데 건대수의대생 왈 " 8월부터는 이제 심장초음파를 좀 더 리얼하게 측정하는 것까지 성공시켜봐요." ... 순간 몇 초간 스턴이 걸렸지만 이 학구적인 학부생 게스트와 함께 공부하는 게 마냥 싫지는 않았다. "네 좋아요. (^_^)" 초딩 때 하기싫어도 매주 방문해주시던 구몬선생님처럼, 결국은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 명확했기에. 그리고 내 전공이니만큼 더 적극성을 가지고 임해보려고 한다.  

[HUSTLE 2.0] 네번째, 투자자산운용사 취득(#직장인) (2월 중순~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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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산운용사, 일명 펀드매니저 자격증이라고도 불린다.  펀드매니저할 건 아니고,  자아실현( self-realization)  자기효능( Self-efficacy)  자기증명(something to prove) 이런 쪽이다.   자격증을 딴 이유   1) 내가 흥미있고 재밌어하는 이 분야, 한 번은 제대로 각잡고 파보고 싶었다.  2) 전공자들이 엘리트 사관생도들이면 나는 야전에서 구르고 구른 용병이다. 나 역시 산전수전공중전심해전 다 겪을만큼 겪어서 구력이나 잔뼈가 나름 굵은 편인데도 불구 전공도 무관하고 아무런 공인된 자격증 하나 없다보니 날 모르는 사람이 볼 때는 내 말의 신뢰도가 떨어져보일 때가 있다.  어떤 사람은 날 그저 웃긴 사람으로 볼 때도 있었다.  남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쓸데없는 노이즈들을 닫게 할 '최소한의 증명'은 필요했다.   내가 단순히 허장성세를 부린 것인지는 이 업계에서 운전면허증처럼 취급받는 이 자격증시험을 통해 확인받고 싶었다.   이런 시험에도 내가 빌빌거리며 낙방한다면 허세였던 것으로. --- 박수칠 때 떠나랬다. 역설적이게도 난 이 자격증 취득을 마지막으로 액티브한 무빙은 종결하고 전부 다 패시브에 넣어놓을 예정이다.  지금은 내 인생에서 파이낸스 분야 말고 이제 다음 스텝으로 넘어갈 때이다. 더는 금융/파이낸스 쪽에 에너지를 쏟고 싶지 않았다.

최근에 깨달은 것들 2026

 1. 일전에 가치에 관한 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앞으로는 [희소자원]의 시대다. 세상에 풍부하게 넘쳐나는 것(ex.돈)보다는 희소한 자원을 쥔 자가 더 높은 가치평가를 받는 시대가 온다. ex) 월급을 단순히 얼마나 받느냐보다 무엇을 지니고 있느냐 (이 문장만 보고 혼동하지 말아야할 것은 인텔리젼스는 지금도 중요한 자원이다. 의사들에 찍히는 캄마의 갯수가 다른 것은 그들의 노동력 자체가 뛰어나서가 아니라 인텔리젼스, 라이센스발 진입장벽, 백그라운드, 아비투스라는 자원이 희소하기 때문이다.)    고로 '돈만' 너무 좇진 마라. 돈은 정말 중요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결국 자원의 밸류를 산정하는 가격표에 불과하기도 하다.  2.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전세를 월세보다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전세는 중개없는 사금융에 불과하고 이 사금융이 무너지면 전세사기가 되는 것이다. 전세사기는 어찌보면 사기가 아니라 디폴트에 가깝다. 당장 내 주머니에서 빠지는 월세는 아까워하면서  원화가치하락과 타인에 레버리지제공하는 역할하는 것에는 경각심이 없는데서 생기는 게 전세선호현상이다. 서울 월세 Cap rate는 임대인 입장에서 정말 형편없는 수준이다. 그 말은 임차인 입장에서는 헐값 월세에 임차할 수 있는 것이다. 매매에서는 전세선호현상을 역으로 이용한 게 gap매매였고. 어찌 보면 전세덕에 나머지 수요층(매매, 월세)가 지금까지 편했던 것이다.  몇 년 전, 선임에게 물은 적 있다. "대체 젊은 2030이 왜 서울바닥에 월급의 1/2을 바쳐가며 비싼 월세내고 붙어있는지 모르겠다. 일자리가 없어서 서울에 올라갔다는 건 블러핑일 뿐인데" 라고. 몇 주 전, 누군가 나에게 똑같이 묻길래  "강남월세는 지금이 제일 싼 거"라고 했다. 그 몇 주 뒤, 규제당국은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외치며 전세의 월세화를 앞당긴다. 한은총재는 과거 '전세제도는 고통있어도 끊어야할 시점'이라고 했던만큼 규제당국에 적극적으로 공조한다....